자작글1-1
미련한 나 茶院/이학희 번뇌 망상으로 다가오는 밤 미워하고 분노하며 질투했던 마음 알 수 없는 그리움 빈자리 맴돌고 가버린다 길고 긴 겨울 가슴으로 품어야 할 사연 하얀 종이에 흔적 그리며 허전함을 달래본다 이 못난 중생 곁에 머물고 있어도 듣지 못하고 놓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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