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1

고운 정 미운 정

오헌/이학희 2010. 4. 25. 13:58

고운 정 미운 정 오헌/이학희 심지 않아도 피어나는 허물없는 미운 정 손길 주지 않으며 자라지 못하는 고운 정 고운 정 미운 정 너그러운 감정 되어 오고 가는 꽃 소식에 훌쩍 떠나려고 하네 신록의 잎새달 뒤로하고 사랑해 하면 다가오는 푸른달 마중 나가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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