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1

미로

오헌/이학희 2010. 4. 5. 09:16

 

    미로 오헌/이학희 파도에 파묻혀 버린 갈등 헤어나오려 하지도 않는다 미동도 없는 눈동자 뜬구름만 가득 채운다 인정해버리고 마는 마음 어리석음의 날개 짓인가 흐르는 강물과도 같은 집착 소용돌이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자작글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심(女心)  (0) 2010.04.05
    눈부신 오늘  (0) 2010.04.05
    비오는 거리   (0) 2010.04.05
    상사화  (0) 2010.04.02
    비 내리는 날  (0) 201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