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1
추억의 회한 茶院/이학희 꺼내기도 하고 담기도 한다. 꺼내면 아픈기억이 맴돌고 담으면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 메아리 친다. 아픔 미련 아쉬움 행복 기쁨이 숨어 있다. 하늘과 구름만 가슴속에 묻어둔 추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삶의 시간은 말없이 흘러 간다. 정류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