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1-1
슬픔이여 안녕
오헌/이학희
2010. 4. 10. 00:33
슬픔이여 안녕 오헌/이학희 슬픔에 젖어 흘리지 못한 눈물 채워지지 않는다고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초조하게 애태우는 심정 인연은 거기까지라고 속삭인다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는 꽃처럼 믿음과 희망을 품고 마음 다해 받친 순정 아름다운 그림자로 남는다 |